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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대선

홍준표가 남자인 것을 반대합니다

홍준표가 남자인 것을 반대합니다

“동성애를 반대합니까?” 홍준표가 물었다. 그 질문은 문재인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속임수였다. 갑작스런 동성애 질문에 문재인이 제법 선방하긴 했지만, 이건 질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것이다. 동성애는 성적 취향과 지향의 문제다. 다른 사람의 (선천적) 취향을 찬성 또는 반대하겠다는 발상은 말이 안 된다. 동성애를 좋아하거나 싫어할 수는 있지만, 찬성하거나 반대할 수는 없다.

동성애를 반대할 수 있다면, 이성애도 반대할 수 있어야 하고, 당신이 남자 또는 여자인 것도 반대할 수 있어야 한다. “홍준표가 남자인 것을 반대합니다.” “홍준표가 이성애자인 것을 반대합니다.” 이런 주장이 말이 되는가? 홍준표가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는가? 태어나 보니 남자였는데, 어쩌라구? 남자보다 여자를 더 좋아하는데, 반대한다면 어쩌라구?

동성혼의 합법화는 찬성 또는 반대할 수 있다. 결혼이라는 사회 제도를 이성 간으로 한정할 것인지 아니면 동성 간으로 확대할 것인지의 문제다. 어떤 사람들은 굳이 결혼이라는 제도가 필요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 땅의 진보세력들이 기억해야할 것이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아직 동성혼을 합법화하거나 아니 최소한 공론화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일제에서 해방된 지 7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친일파조차 단죄하지 못한 나라다. 친일과 독재의 부역세력들이 거의 모든 권력을 잡고 있는 나라다. 이 세력들을 권력에서 제거하지 못하면 진보의 미래는 없다. 그렇기에 정권교체가 먼저다.

진보세력은 조급함을 떨쳐야 한다. 문재인의 성공을 이용하여 서서히 주류로 진입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참여정부 때처럼 수구세력과 한패가 되어 문재인을 공격한다면 그것은 진보가 진보하지 못하고 퇴보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진보의 현명한 전진을 기대해 본다.

대선 그리고 무작위성

대선 그리고 무작위성

무작위성은 인위적인 요소와 규칙이 없는, 또는 의도적으로 조작이 없는 특성을 가리킨다. 모집단의 특성을 알기 위해 표본을 추출할 때 표본의 무작위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뽑힌다. 어떤 의도를 갖고 표본을 추출하면 그 의도가 결과에 반영되기 때문에 무작위성이 없는 표본은 모집단을 대표할 수 없다.

김어준이 제작하고 최진성 감독이 연출한 <더 플랜(The Plan)>이라는 다큐멘터리는 지난 18대 대선의 개표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선관위가 발표한 공식 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일체의 선입견이나 정황을 배제하고 오로지 자료 분석 기법으로 통계적 증거를 제시한다.

검증 결과, 투표지 분류 기계가 분류하지 못한 미분류표 112만표(전체 투표수의 3.6%) 중에 무효표는 10%였고 나머지 90%는 정상표였는데, 그 미분류된 정상표가 3:2의 비율로 문재인보다 박근혜를 지지했다. 이러한 현상은 251개 개표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무작위성이 담보된 분류 기계라면 분류표의 후보 간 득표 비율과 미분류표의 후보 간 득표 비율이 거의 같아야 한다(K=1). 지난 18대 대선의 경우, 투표지 분류 기계는 이러한 무작위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것은 투표지 분류 기계에 어떤 의도가 심어져 있음을 방증한다.

영화가 공개되고 며칠 후, 선관위가 보도자료를 냈지만, 왜 K=1.5가 나왔는지 합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다. 물론 거의 모든 언론들이 이 영화가 던지는 의혹을 외면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어떤 정당도 이 의혹에 대해 아무런 논평이 없다. 여전히 대한민국은 매트릭스(Matrix)란 말인가.

한국 언론은 세월호 선내 방송

한국 언론은 세월호 선내 방송

“현재 위치에서 안전하게 기다리시고 더 이상 밖으로 나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방송이 나올 때,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은 황급히 해경의 경비정으로 탈출하고 있었다. 이 방송만 아니었어도 훨씬 더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살 수 있었다. 아니, 승객들을 제대로 안내하는 방송만 했어도 거의 모든 승객이 구조될 수 있었다.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다. 뭔가 의도가 있지 않고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

국민의당 경선이 시작될 무렵, 거의 모든 언론이 안철수 띄우기에 나섰다. 공중파와 조중동, 종편뿐만 아니라 소위 진보언론이라 알려진 한경오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모든 기득권 세력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 어떡해서든 문재인 당선만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예상 못했던 바는 아니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99%의 언론이 대동단결하여 문재인 죽이기를 하고 있다. 일사분란하다. 그만큼 그들은 절박하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정말 적폐가 청산될 것이기 때문이다. 친일과 독재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 나라의 지배계급에 치명타가 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초조하다.

그들은 세월호 참사 때의 선내 방송처럼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호도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조작되고 왜곡된 여론조사로 문재인과 안철수의 양자대결을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만약 유권자들이 이런 언론에 또다시 속는다면, 이 나라는 세월호처럼 침몰할 것이고, 대다수 국민들은 영원히 지배계급의 개, 돼지로 살아갈 것이다.

촛불민심은 정권교체이고, 그것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사람은 문재인이다. 지금 이 나라의 언론들은 세월호의 선내 방송처럼 국민들에게 “가만히 있으라”라고 한다. 세월호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한국 언론은 민중의 적이다. 그들을 믿지 마라.

안희정과 착한 아이 증후군

안희정과 착한 아이 증후군

민주당 대선 후보 안희정은 착한 도지사가 되고 싶었다. 말도 안 되는 생떼를 쓰고 어깃장을 놓는 민원인들과 대화하면서, 그는 원활한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인들의 의도를 무조건 선한 것으로 받아들이기로 작정한다. 민원인들의 선의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자 민원인들의 태도도 바뀌기 시작했고, 그는 소통 잘하는 도지사로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그는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그는 소신을 더욱 확장했다.

그는 “누구의 주장도 ‘선의’로 받아들이는 것이 소신”이라며 이명박의 4대강 사업과 박근혜의 재단 비리를 언급했다. 이명박과 박근혜도 처음에는 나름 열심히 잘하려고 선한 의도가 있었겠지만, 하다 보니 불법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했다. 안희정은 자신의 소신을 어설프게 일반화하면서 이명박, 박근혜의 선의를 주장하다 보니 스텝이 꼬이기 시작했다. 만약 그의 주장이 옳다면, 나라를 구하겠다고 쿠데타를 자행한 박정희의 선의도 인정해야할 것이고, 광주 민주화 항쟁을 총칼로 진압한 전두환의 선의도 인정해야할 것이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정치인 안희정의 변명은 한마디로 궤변이다.

정치지도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상대방의 의도를 선한 것으로 읽을 수 있는 관심법이 아니라 그것이 상식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명박의 4대강 사업은 누가 뭐라 해도 상식에 맞지 않는다. “고인 물은 썩는다”는 지극히 간단한 상식을 팽개치고, 4대강에 보를 만들어 수질을 개선하고 홍수를 예방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선한 의도가 아니라 거짓말이고 사기극이다. 박근혜가 재단을 만들어 문화융성을 하겠다는 것도 다 거짓말이다. 거짓을 거짓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선의로 받아들이는 정치인은 정의와 불의를 구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판단 능력이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런 판단 능력이 없는 사람은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안희정은 누구에게나 욕을 먹지 않고 칭찬을 받으려고 하는 아이와 같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훌륭한 정치지도자는 자기의 주장을 선명히 하여 자기가 어느 편에 서 있는지를 대중들에게 알려야 한다. 모두에게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아무에게도 지지를 받지 않는 것과 같다. 중립은 이론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안희정이 착한 아이 증후군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바란다. 건투를 빈다.

반기문, 노무현의 실수

반기문, 노무현의 실수

10년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회가 아시아 대륙으로 넘어오자,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유엔사무총장을 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 그 당시 반기문 외교부장관에 대한 경질론을 온몸으로 막으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에서 유엔사무총장이 나온다는 것은 멋진 일이 아닌가? 욕은 내가 먹겠다.”

<유엔총장 만들기 올인한 노무현.. 반기문은 추모 거절, 노컷뉴스>

물론 그의 말대로 우리나라에서 유엔사무총장이 나온다는 것은 멋지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대한민국 출신의 유엔사무총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자부심이 될 것이고,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이 실수한 것은 자기 밑에서 외교부장관을 한 반기문이 어떤 인물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기름장어’라는 별명에 걸맞게 반기문은 걸출한 기회주의자이고, 유엔 역사상 최악의 사무총장이었다고 평가받는다. 그의 동생과 조카는 반기문의 이름값으로 사기를 쳐서 한국과 미국에서 기소되었다. 유엔사무총장은 퇴임 뒤에 정부의 공직을 수행하면 안 된다는 유엔결의안을 무시하고 그는 다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 칠십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도무지 부끄러움을 모른다.

노무현은 선의로 반기문을 유엔사무총장으로 만들었지만, 그는 노무현과 한국 국민들을 배신했다. 이럴려고 그가 유엔사무총장을 했는지 자괴감이 들 정도다. 우리나라 사람이 유엔사무총장을 하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그 직분에 맞는 철학과 능력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반기문의 경우처럼 안 하니만 못하게 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만들기는 노무현의 명백한 실수다.

이인제, 불사조는 어떻게 사라지는가

이인제, 불사조는 어떻게 사라지는가

이인제는 충청이 낳은 걸출한 기회주의자다. 지금까지 13번 당적을 옮기면서 6번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2번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13번의 당적 변경은 아마 기네스북 기록일지도 모른다. 그는 가히 김종필의 뒤를 이을만한 위대한 생존능력을 지녔다.

이인제는 숱한 당적 변경에도 총선에 출마하기만 하면 어떻게든 당선이 되어 인터넷 상에서는 불사조 피닉제(피닉스+이인제)로 통한다. 심지어 무소속으로 출마할 때도 당선되었다. 그런 이인제가 이번 20대 총선에서 더민주 김종민 후보와의 대결에서 져 1천여표 차이로 아깝게 낙선한다. 그들의 대결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전과 같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혈투였다.

어떤 사람들은 이인제가 보여준 어마어마한 생존능력을 비하하거나 조롱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민주정부 10년은 사실 이인제라는 인물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김대중, 노무현은 우리나라 현대 정치사에서 손꼽히는 위대한 정치가들이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의 성공은 이인제로부터 시작되었다.

15대 대선에서 김대중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이인제가 국민신당을 만들어 대선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이다. 김대중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알려진 위대한 인물이었고, 대통령이 되기 위해 김종필과 DJP 연합까지 했지만, 이인제가 출마하여 신한국당의 지지를 갈라 놓지 않았다면, 15대 대선의 승자는 신한국당의 이회창이었다.

당시 신한국당(지금의 새누리당)이 IMF 외환 위기 아니라 그 할애비를 불러왔다고 해도 김대중은 이회창을 이길 수 없었다. 이인제의 경선 불복, 탈당, 국민신당 창당, 대선 출마의 일련이 과정이 없었다면 김대중은 이회창을 이길 수 없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정치와 언론 환경이 척박했다.

16대 대선도 마찬가지다. 이인제가 새천년민주당에 들어와 유력 대선후보가 되지 않았다면 노무현은 대선에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당시 노무현의 대선 출마 결심을 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바로 이인제였다. 노무현은 이인제와 같은 기회주의자를 극도로 싫어했다. 이인제가 정통 야당의 대선 후보가 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대선 출마를 결심하게 된다.

노무현은 2007년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결정적인 것은 이인제씨 때문이죠. 이인제씨가 2002년 대선 전에 우리 민주당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서였죠. 내가 그때부터 ‘이거 큰일 났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때 나는 이회창씨 쪽은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내 상대는 이인제씨였어요.”

“경선불복 했던 사람이 이번에는 우리 당으로 와서 여기서 또 후보하겠다고 하는데… 그  설명할 수 없는, 이치에 닿지 않는 현상, 그리고 그 현상에 영합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임과 세력을 보면서 이게 뭐냐, 이게 정치냐, 이대로 가도 되냐고 분노했지요.”

“내가 이인제와 끝까지 맞섰던 것은 그 사람의 정책이나 기능이나 역량이나 이런 것이 나보다 훨씬 더 처진다는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그가 원칙을 유지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지요. 3당합당 때 YS를 따라간 것이나, 경선불복한 것, 그리고 다시 보따리 싸고 당을 나와서 이전해 온 것, 이런 것들이 정치윤리상으로는 하나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죠.”

<노무현은 왜 대통령에 도전했나, 오마이뉴스>

이처럼 대한민국 민주정부 10년은 이인제의 결정적 역할로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 그가 노무현의 대변인 중 한 사람이었던 김종민 후보에게 져서 낙선했다. 이 또한 그의 운명일지 모른다.

불사조 이인제. 그는 그렇게 정치 무대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알 수 없다. 그가 정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지, 아니면 다음 총선에서 70이 넘은 노구를 끌고 또다시 부활할지 알 수 없다. 그는 불사조 피닉제니까.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편안히 남은 생을 즐기시라. 이제 그만 쉴 때도 되지 않았는가?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부자들에게 수십 조의 세금을 깍아주면서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사회, 나라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소득의 대부분을 1%도 안 되는 최상위 계층이 가져가는 사회, 한 집안의 재산이 수천만 명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은 사회.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사회를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는 출마의 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Let me be very clear. There is something profoundly wrong when the top one-tenth of 1 percent owns almost as much wealth as the bottom 90 percent, and when 99 percent of all new income goes to the top 1 percent. There is something profoundly wrong when, in recent years, we have seen a proliferation of millionaires and billionaires at the same time as millions of Americans work longer hours for lower wages and we have the highest rate of childhood poverty of any major country on earth. There is something profoundly wrong when one family owns more wealth than the bottom 130 million Americans. This grotesque level of inequality is immoral. It is bad economics. It is unsustainable. This type of rigged economy is not what America is supposed to be about. This has got to change and, as your president, together we will change it.

<Bernie’s Announcement>

주류 언론은 그를 과격하다며 사회주의자로 몰았다. 상식을 가진 사람을 빨갱이로 모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강바닥을 파는데 22조의 혈세를 펑펑 쓰면서 아이들 의무 급식은 무상으로 할 수 없다는 정치인들이 대다수인 나라에서, 자원외교 한답시고 수십 조를 아무렇지도 않게 써버리면서 반값등록금 얘기만 나오면 벌벌 떠는 나라에서 상식을 갖고 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버니 샌더스의 지지자가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가 성공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