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아빠

딸아이에게 이런 생일축하카드를 받는 아빠는 얼마나 행복할까? 아마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아빠와 딸이 아닐까?

생일카드

아빠가 우주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아,

너는 아빠와 영원히 같이 살면서 매년 아빠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다고 했지만, 지구별에서 그 누구도 영원히 살 수 없기에 언젠가는 아빠도 너의 곁을 떠날 거야.

그날이 오더라도, 아빠의 영혼과 의식은 늘 너의 곁에 남을 거야.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언제나 네 곁에 아빠가 있다는 것을 너는 알 수 있을 거야. 우리의 영혼은 그렇게 이어져 있으니까.

너로 인해 아빠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고, 아빠로 인해 너도 행복한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사랑한다, 딸아, 내 딸아!

<덧>

사랑하는 조카들도 멋진 생일카드를 보내왔다. 귀여운 녀석들.^^ 사랑한다.

생일카드1

생일카드2

고승덕의 역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고승덕은 아주 훌륭한 딸을 두었다. 고승덕의 딸 고희경은 자기를 낳아준 아버지 고승덕이 왜 교육감 후보로 적합하지 않은지를 논리정연하게 밝혔다.

고승덕의 인물됨이야 이미 오래 전에 알았던 것이고, 고승덕의 개인 가정사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딸의 공개적 낙선 운동으로 그가 집밖에서뿐만 아니라, 집안에서조차 존경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전처와 이혼하고 난 후,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남매를 방치하고 돌보지 않았음을 물론이고, 어떠한 경제적, 교육적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부부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이혼할 수 있다. 하지만 피를 나눈 자식은 나눌래야 나눌 수 없는 천륜의 정이 있다. 이혼한 부부라도 자식을 보기 위해 주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고승덕은 이혼 후에 자식들과의 왕래는 고사하고, 전화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사람이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출마했고, 막강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가장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가 되었다.

고승덕의 딸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남들이 보기에 또는 본인이 느끼기에)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아버지 고승덕의 관심과 사랑과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어른이 되었고, 서울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을 위해 자기 아버지의 본질을 까발렸다.

만약 고승덕의 딸이 고승덕과 같이 살았다면, 정몽준의 아들처럼 대한민국 국민들을 미개하게 여기고 고승덕처럼 겉과 속인 다른 인생을 살았을지도 모른다. 무엇이 그에게 더 좋았을 인생인지 속단하기 어렵다. 분명한 것은 고승덕의 딸은 훌륭한 시민이 되었다는 것이고, 고승덕은 교육감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고승덕은 자기 딸의 교육에 무관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 딸을 훌륭하게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고승덕이 서울시 교육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서울시 교육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지 모른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고승덕은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고, 그 책임과 결과는 모두 서울시민의 몫으로 남을 것이다.

고희경의 용기에 감사하며, 그가 행복하길 바란다.

 

엄마와 컴퓨터

타닥타닥 타닥타닥
늦은 밤
고요함을 깨고
낮게 울려퍼지는
컴퓨터 소리

엄마는 오늘도
늦게까지 일하신다

낮에 보니
자판이 다 닳아 있는
엄마의 컴퓨터
마음이 쓰라린다

밤하늘의 별은 반짝반짝
나의 눈은 말똥말똥
엄마 손은 타닥타닥

밤 사이에 훌쩍 자라
내일 아침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시는 딸아이가 밤늦게 일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쓴 것이다. 밤늦게까지 일하는 아내의 고단한 노동과 그것을 보고 안쓰럽게 생각하는 딸아이의 예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세 가지 메세지

이븐 알렉산더가 죽음 너머의 세계에서 가져온 세 가지 메세지는 다음과 같다.

“그대는 진실로 사랑받고 있고 소중히 여겨지고 있어요, 영원히.”

“그대가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대가 저지를 수 있는 잘못은 없어요.”

<이븐 알렉산더, 나는 천국을 보았다, p. 60>

세상을 지배하고 지탱하는 본질은 오직 “사랑”이라는 이 메세지는 이 세상 모든 이들을 안도하게 한다. 욕망과 공포가 떠나가고 오직 사랑으로 존재할 수 있다면 죽음 너머 세계뿐만 아니라 죽음 이전의 세계도 천국이 될 것이다.

오늘도 딸아이는 전화기에 대고 말한다. “아빠, 사랑해.” 그 한마디가 세상을 천국으로 만든다.

매력적인 연설문

지난 봄에 딸아이가 전교 어린이회 부회장에 출마하면서 했던 연설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교 어린이회 부회장 후보입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을 칭찬할 때 엄지손가락을 들지 않습니까? 제가 바로 이 엄지손가락의 주인공 기호 1번 OOO입니다.

여러분! 저는 이 학교에 전학와서 전교생이 항상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 모두가 인사를 잘하는 예의바르고 성실한 학교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여러분은 한 장님의 이야기를 알고 계십니까? 한 장님 할아버지가 밤에 손전등을 들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걸어가던 어떤 사람이 이렇게 묻는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 앞이 안 보이시는데 왜 손전등을 들고 가세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나는 비록 앞이 보이지 않지만 어두운 밤길에 다른 사람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장님 할아버지처럼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를 뽑아 주신다면 서로서로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호 1번 OOO을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고, 서로서로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부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아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덕목 중 하나인 배려를 이미 알아버린 딸아이가 기특하다.

아이들은 기성세대의 스승이자 거울이다.

어버이날, 사랑하는 딸이 보낸 편지

아침에 이메일을 열어 보니, 딸아이로부터 편지가 와 있었다. 어버이날이라고 엄마 아빠한테 제법 그럴 듯한 편지를 보낸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내가 이런 편지를 보냈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그 처지가 뒤바뀌어 버렸다. 딸아이의 마음이 예쁘고 사랑스럽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사랑하는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요즘은 파릇파릇한 초록빛 나뭇잎이 한창 피어나면서 나무가 옷을 갈아입는 것 같아요. 이제 여름이 되려나 봐요. 햇살도 따뜻하고요. 저에게 햇살만큼 따뜻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제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곁에 있어 주시고, 제가 아플 때 잠들 때까지 간호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제 엄마 피곤하실 때 옆에서 심부름이랑 안마 많이 해드릴께요.

아빠, 제가 아플 때 일찍 퇴근해서 함께 놀아주시고 기분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보고싶은 영화나 책을 아낌없이 사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책을 많이 읽어서 훌륭한 사람이 될께요.

엄마, 아빠! 은하수에 있는 별들 보다도 많이 사랑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12. 5. 7.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예쁜 딸 올림

“은하수에 있는 별들 보다도 많이 사랑”한다는 말에 가슴이 먹먹하다. 어린 녀석이 어디서 이런 표현을 배웠을까. 아이를 키우면서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있다.

천사같은 아이들을 가진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 오늘 하루 만큼은 부디 행복하시길.

예봉 연대기

우리 부부는 딸 아이를 예봉이라 부른다. 이름이 따로 있는데도 우리는 그 녀석을 예봉이라 부른다. 11년 전 어느 날, 그러니까 그날은 봄이 막 시작할 무렵이었는데도 엄청난 눈이 내렸다. 예봉이는 긴 기다림 끝에 봄눈처럼 우리를 찾아왔다.

예봉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녀석은 차라리 한 마리 토끼였다. 눈도 뜨지 못하고, 머리가 너무 크고 팔이 짧아 만세를 부르지도 못했다. 한 마리의 작은 토끼. 아빠 품에 안긴 녀석은 드디어 눈을 뜨며 이 세상과 처음으로 조우했다.

몇 달이 지나자 예봉이는 배밀이를 하고 뒤집기를 하면서 점점 사람 꼴을 갖추기 시작했다. 세상은 예봉이를 중심으로 돌았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였지만, 그만큼 겁도 많았다. 행복은 새벽 안개처럼 우리 가족을 감쌌다.

세월이 흐르고, 녀석은 인간의 언어를 배워 쉴 새 없이 떠들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가면서 글을 깨우쳤고, 셈을 하기 시작했다. 예봉이가 부쩍부쩍 클 때마다 우리는 문득 서운함을 느꼈다. 예봉이가 언젠가는 부모 곁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었다.

또 다시 그 만큼의 세월이 흘렀다. 예봉이는 학교에 들어갔고, 우리는 드디어 학부모가 되었다. 늘 어린 아이라고만 생각했던 녀석이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다. 뒷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예봉이가 커 갈수록 점점 아내를 닮아간다. 얼굴이 그렇고 마른 체형이 그렇고, 큰 키가 그렇다. 이제 녀석의 얼굴에서 점점 어린이의 모습이 사라지고, 점점 소녀의 모습을 보게 된다.

소녀가 된 예봉은 언젠가 부모 곁을 떠날 것이다. 녀석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우리 부부는 언제나 녀석의 편이 되어 줄 것이다. 예봉이가 있는 곳은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할 것이며, 우리는 늘 녀석의 행복을 기도할 것이다. 세상은 늘 완전했으며, 우리는 그것을 문득문득 깨달을 것이다.

사랑한다. 예봉아! 내 딸아!

2012년 책읽기

작년 말에 아내와 딸아이가 1년 동안 읽은 책목록을 놓고 네가 많이 읽었느니, 내가 많이 읽었느니 하면서 티격태격 하였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내년에는 아빠도 끼워 달라고 통사정을 해보았지만 두 여인네는 콧방귀만 뀌었다.

아내와 딸아이가 끼워주든 말든 상관없이, 올해는 책을 좀 정리하면서 읽기로 마음먹었다. 무계획, 무대책, 무신경의 3무 책읽기에 변화가 있을런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연말에 아내와 딸아이 앞에 아빠의 책목록을 들이밀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물론, 돌아오는 것은 두 여인네의 콧방귀뿐이겠지만…ㅎㅎ

2012년에 읽은 책은 다음과 같다. (이 목록은 책을 읽는대로 계속 갱신될 것이다.)

  1. 짚 한오라기의 혁명, 후쿠오카 마사노부, 최성현 옮김, 녹색평론사, 2011
  2.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우광호, 여백, 2011
  3. 달려라 정봉주, 정봉주, 왕의서재, 2011
  4. 경영이란 무엇인가, 조안 마그레타, 권영설 김홍열 옮김, 김영사, 2004
  5. 넥스트 소사이어티, 피터 드러커, 이재규 옮김, 한국경제신문사, 2007
  6. 내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 메멧 오즈, 유태우 옮김, 김영사, 2007
  7. 매니지먼트, 피터 드러커, 남상진 옮김, 청림출판, 2007
  8. 침뜸의학개론, 정통침뜸교육원 교재위원회, 정통침뜸연구소, 2002
  9. 아파야 산다, 샤론 모알렘, 김소영 옮김, 김영사, 2010
  10.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A. G. 로엠메르스, 김경집 옮김, 지식의숲, 2011
  11.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공지영, 오픈하우스, 2010
  12. 경락경혈학, 정통침뜸교육원 교재위원회, 정통침뜸연구소, 2002
  13. 회남자, 유안, 김성환, 살림출판사, 2007
  14. 음양이 뭐지, 전창선, 어윤형, 세기, 1994
  15. 오행은 뭘까, 전창선, 어윤형, 세기, 1994
  16. 홍성수의 경영강의, 홍성수, 새로운제안, 2012
  17. 황제내경 소문, 이케다 마사카즈, 이정환 옮김, 청홍, 2001
  18. 황제내경 영추, 이케다 마사카즈, 이정환 옮김, 청홍, 2001
  19. 거꾸로 희망이다, 김종철 외 11명, 시사IN북, 2009
  20. 변산공동체학교: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윤구병, 김미선, 보리, 2008
  21. 약 안 쓰고 병 고치기, 민족의학연구원, 보리, 2009
  22. 서머힐, A. S. 닐, 이현정 옮김, 매월당, 2011
  23. 홀가분, 정혜신 이명수, 해냄, 2011
  24. 무경계, 켄 윌버, 김철수 옮김, 무우수, 2005
  25. 깨달음, 법륜, 정토출판, 2012
  26. 반야심경, 오쇼 라즈니쉬, 이윤기 옮김, 섬앤섬, 2010
  27. 선심초심, 스즈키 순류, 정창영 옮김, 물병자리, 2007
  28.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 이상호, 나무와숲, 2010
  29. 주기자, 주진우, 푸른숲, 2012
  30. 켄 윌버의 일기, 켄 윌버, 김명준 민회준 옮김, 학지사, 2010
  31. 빅 데이터 비즈니스, 스즈키 료스케, 천채정 옮김, 더숲, 2012
  32. 당신은 행복한가, 달라이 라마, 하워드 커틀러, 류시화 옮김, 문학의숲, 2012
  33. 알기쉬운 반야심경, 송원 스님, 상아, 1993
  34. 사물의 민낯, 김지룡, 갈릴레오SNC, 애플북스, 2012
  35.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류시화, 문학의숲, 2012
  36.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안기순 옮김, 와이즈베리, 2012
  37. 노무현입니다, 정철 장철영, 바다출판사, 2012
  38. 경혈, 미카엘 하메스 외, 구성태 외 옮김, 한솔의학, 2011
  39. 병인병기학, 정통침뜸교육원 교재위원회, 정통침뜸연구소, 2003
  40. 장상학, 정통침뜸교육원 교재위원회, 정통침뜸연구소, 2003
  41. 빅데이터와 DBMS의 시장전망, 편집부, 하연, 2012
  42. 긍정의 한줄, 스티브 디거, 키와 블란츠 옮김, 책이있는풍경, 2009
  43. 우리 침뜸 이야기, 정진명, 학민사, 2009
  44. 우리 침뜸의 원리와 응용, 정진명, 학민사, 2011
  45. 베트남 견문록, 임홍재, 김영사, 2010
  46.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쌤앤파커스, 2012
  47. 순오지, 홍만종, 구인환 엮음, 신원문화사, 2003
  48.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이진원 옮김, 김영사, 2012
  49. 상처 떠나보내기, 이승욱, 예담, 2011
  50. 경험이 너를 만든다, 주디장, 이른아침, 2012
  51. 골프도 독학이 된다, 김헌, 양문, 2012
  52. 뜸의 이론과 실제, 김남수, 정통침뜸연구소, 2007
  53. 침뜸진단학, 정통침뜸교육원 교재위원회, 정통침뜸연구소, 2004
  54.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정목, 공감, 2012
  55.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함유근 채승병, 삼성경제연구소, 2012
  56. 면역 항염 야채수, 심재근, 건강다이제스트사, 2011
  57.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유홍준, 창비, 2012
  58. 1일1식, 나고모 요시노리, 양영철 옮김, 위스덤스타일, 2012
  59. 택리지, 이중환, 이익성 옮김, 을유문화사, 2002
  60. 나의운명사용설명서, 고미숙, 북드라망, 2012
  61. 빅데이터 혁명, 권대석, 21세기북스, 2012
  62. 빅데이터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송민정, 한스미디어, 2012
  63. 100년 후에도 읽고싶은 한국명작동시, 한국명작동시선정위원회, 예림당, 2005
  64. 종교란 무엇인가, 오강남, 김영사, 2012
  65. 나는 걷는다 붓다와 함께, 청전 스님, 휴, 2010
  66. 콩, 너는 죽었다, 김용택, 실천문학사, 1998
  67. 깨달음으로 가는 위빠사나 명상, 해공, 근원, 2012
  68. 나는 없다, 해공, 책세상, 2012
  69. 담배 가게 성자, 라메쉬 발세카, 이명규 송영규 옮김, 2009
  70. 처럼처럼, 최규승, 문학과지성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