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거침없이 흘렀다. 흐르고 흐르다 더 흐를 수 없을 때 물은 한없이 아래로 떨어졌다. 물보라가 치고 물안개가 피어올랐다. 12000년 동안 물은 쉴 새 없이 흘렀다. 그렇게 흐르고 떨어지면 마를 법도 했건만 물은 어디선가 끊임없이 모여들었다. 그것들의 근원은 어디란 말인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자연을 인간들은 범접하고자 했다. 떨어지는 물 주위로 사다리를 만들었고, 배를 타고 흐르는 물을 [...]
나이아가라의 슬픔
June 22nd, 2007 · 1 Comment · Travel
Tags:나이아가라·폭포·인디언·Niagara-Fa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