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부활 움직임과 한국 스포츠계의 성폭력 사태는 얼핏 전혀 다른 사안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나라 마초들의 위기의식과 열등감이 스며 있다. 우선 군가산점 제도부터 살펴보자. 청와대가 이미 논평을 냈지만, 취직할 때 군필자에게 부여했던 군가산점 제도는 이미 오래전에 위헌 판결이 났던 것이다. 이것은 당연히 남녀평등과 장애인 차별 금지라는 헌법적 가치에 위배되는 것일 뿐더러,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
군가산점 부활 움직임과 한국 스포츠계의 성폭력 사태는 얼핏 전혀 다른 사안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나라 마초들의 위기의식과 열등감이 스며 있다. 우선 군가산점 제도부터 살펴보자. 청와대가 이미 논평을 냈지만, 취직할 때 군필자에게 부여했던 군가산점 제도는 이미 오래전에 위헌 판결이 났던 것이다. 이것은 당연히 남녀평등과 장애인 차별 금지라는 헌법적 가치에 위배되는 것일 뿐더러,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