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소요유 | Published:
March 24, 2008
오래 전에 좋은 블로그 디자인에 대해 끄적거려 본 적이 있었다. 그 글에서 나는 단순하고, 간결하며, 정직한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이라 얘기했었다. (하기는 어디 블로그 디자인 뿐이겠는가. 사람들의 삶이란 것도 단순하고, 간결하며, 정직한 삶이 맛깔나고 행복하지 않겠는가.) 블로그 디자인은 블로그의 내용과 더불어 그 블로그 주인의 취향과 성품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요소다. 때문에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블로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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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요유 | Published:
February 27, 2008
올블로그 Top 100 블로거에 운좋게 당첨되고 나서 몇몇 기자들이 인터뷰를 하자고 댓글을 남긴다. 블로그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기존 언론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기자들이 블로그의 발전 방향이라든가, 대안 언론으로서의 블로그의 역할 등을 물어보면 사실 나는 별로 할 말이 없다. 더군다나 그 기자들이 찾고 있는 블로거들은 “베스트블로거”들이나 “파워블로거”들이기 때문에 나는 애초부터 자격이 없는 셈이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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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요유 | Published:
January 18, 2008
블로그를 시작한지 15개월이 지났다. 15개월이 지났어도 아직도 초보 딱지를 떼지 못하는 나에게 올블로그에서 탑 블로그 100이라는 또다른 딱지를 붙여 주었다. 탑 블로그 중에서도 2위란다. 나는 올블로그 운영진이 어떤 기준에 의해 탑 블로그를 선정했는지 알지 못한다. 상을 받는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그 이유가 분명치 않았을 때는 좀 꺼림칙한 것도 사실이다. 나는 다른 훌륭한 블로거들에 비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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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요유 | Published:
December 31, 2007
며칠째 겨울비가 내려 쌓인 눈을 모두 녹였다. 나를 비롯한 인간들이 싸질러놓은 오물로 어머니 대지는 확실히 더워지고 있다. 나 같이 없이 사는 사람들한테 따뜻한 겨울은 축복일 수 있겠으나, 이것을 온전히 달가워할 수만은 없는 슬픈 겨울이다. 2007년 한해가 간다. 시간의 연속성으로만 본다면야 오늘 뜨는 해와 내일 뜨는 해가 다르지 않겠지만, 그 시간을 마디마디 끊어서 새로운 숫자를 부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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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요유 | Published:
December 28, 2007
3주 전쯤에 “아내를 사랑하는 이유”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은 출근길에 우연히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라는 노래를 듣다가 울컥해져서 썼던 글이다. 공교롭게도 이 글에 세 분이 댓글을 주셨는데, 한 분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계신 어느 목사님이었고, 다른 두 분은 아직은 결혼 전인 분들이었다. 미혼이신 이 두 분의 블로거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은 거의 없다. 가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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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요유 | Published:
October 25, 2007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캠프의 뉴미디어 팀장인 진성호(전직 조선일보 기자)라는 자의 막말이 블로그계를 달구고 있다. 정권 잡으면 포털 너희는 다 죽었어라는 말은 전직 조선일보 기자이자 이명박 후보의 미디어 팀장으로서 할 수 있는 적절한 협박이었다. 유유상종이라 하지 않았던가. 그 후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참모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과연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포털만 죽고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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