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네 넘이 과학을 아느냐

버시바우, 네 넘이 과학을 아느냐

버시바우란 미국 대사 넘이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는 한국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We hope that Koreans will begin to learn more about the science, and about the facts of American beef.

만약에 말이다. 네 넘이 “한국 국민들은 전과 14범에다 거짓말과 사기에 달인인 이메가 같은 쓰레기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을 정도의 민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광우병 위험이 아주 높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어도 싸다”라고 말했다면 기분은 더럽지만, 네 넘 말에도 일리는 있다라고 인정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이라지만, 그 나라를 대표해서 대사를 하러 나온 넘이 외교의 기본은 커녕, 인간으로서의 기본 예의도 모르는 듯한 발언을 공식석상에서 할 수 있다라는 그 뻔뻔한 버르장머리에 나는 화가 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개도 안먹는 쇠고기를 한국 국민에게 처먹이면서 국익에 충실하고자 하는 네 넘의 애국심이 눈물겹기도 하다.

네 넘과 이메가의 공통점은 둘다 미국 경제를 살리겠다는 일념 뿐이라는 사실이다. 네 넘은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국 국민들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이고, 이메가 같은 넘은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기 나라 국민은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메가 같은 넘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그런 인간 쓰레기를 대통령으로 앉혀 놓았으니, 네 넘이 우리 국민들을 우습게 보는 것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네 놈이 과학 운운하면서 역겨운 비웃음을 흘리는 것은 참기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네 넘이 과학을 아느냐? 네 넘이 진정 광우병의 진실을 아느냐? 정말 네 넘은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느냐? 네 넘이 알면서도 과학을 지껄인다면 너는 이메가와 비슷한 양심의 소요자일 것이고, 모르면서 그랬다면 네 넘은 과학을 운운할 자격이 없는 넘이다. 네가 좋아하는 몇 가지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마.

1985년 위스콘신 스테슨빌에서 다섯 달만에 수천 마리의 밍크가 전염성밍크뇌증(TME, Transmissible Mink Encephalopathy)로 죽었다. 역학 조사를 해보니 이 밍크들은 앉은뱅이 소를 갈아만든 사료를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얘기는 뭐냐면, 이 밍크들의 먹이로 사용된 앉은뱅이 소들이 이미 광우병(B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에 걸려 있었다는 말이다. TME나 BSE나 다 같은 종류의 병이거든. 그러니까 네 넘 나라에서는 2003년에 처음으로 광우병이 발견되었다고 하지만, 그것이 거짓이라는 얘기다. 네 넘들이 얘기하는 과학은 사실을 은폐하고 왜곡한 과학이라는 얘기지. 그런데 그런 것을 과학이라고 부르긴 하는 거니?

네 넘의 나라에서 1979년 알츠하이머로 죽은 사람이 659명인데, 2002년에는 58,785명이 같은 병으로 죽었더구나. 불과 24년만에 알츠하이머로 죽은 사람이 8,902%나 늘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과학을 운운하는 네 넘은 뭔가 느끼는 것이 없니? 알츠하이머나 인간 광우병이나 증세는 비슷하거든. 이것이 인간 광우병인지, 알츠하이머인지 확진을 하려면 죽은 사람의 두개골을 쪼개 확인해 보는 방법 밖에 없다. 그래서 과학을 잘하는 네 넘 나라 예일 대학에서 알츠하이머로 죽은 환자 46명의 뇌를 쪼개 보았더니 그 중 6명이 CJD(Creutzfeldt-Jakob Disease)로 밝혀졌지. 즉, 알츠하이머로 죽은 사람의 13%가 CJD로 죽은 것이지. 피츠버그 대학에서도 알츠하이머 환자 54명의 뇌를 조사한 결과 5%인 3명이 CJD로 밝혀졌고.

네 넘 나라에 지금 알츠하이머 환자가 약 500만명이 된다며. 그럼, 최소로 잡아도 그 중 5%는 알츠하이머가 아니라 CJD라는 얘기다. 20만명 이상이 인간 광우병이나 그와 유사한 질명을 앓고 있다는 얘기다. CJD도 자연적으로 백만명 당 1명 발생하는 sCJD와 인간 광우병인 vCJD로 나눌 수 있는데, 사실 BSE에서 sCJD나 vCJD 모두 발병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와 있다.

우리나라도 확진이 안되었다 뿐이지, 이미 인간 광우병 발생했다고 보는 것이 네 넘들이 좋아하는 통계로 추론이 가능한 것이다. 년간 보고되는 CJD 환자가 50명이 넘어서고 있고, 발생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면 CJD로 죽은 사람들 뇌를 열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는 것 뿐이지, 이미 우리나라도 광우병 청정 지역은 아니라는 얘기다.

그런데, 네 넘의 나라에서 개도 안 먹는 30개월 이상의 쇠고기와 각종 내장, 뼈 등을 우리나라에 팔아먹겠다고 과학을 운운하고 다니는 네 넘은 도대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기나 한 거냐? 이메가 같은 쓰레기를 대통령으로 뽑아 놓은 국민들은 미국의 개 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거냐? 그렇다면 그렇게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할 일이지, 괜시리 과학 타령을 할 건 뭐냐?

내가 전에도 얘기했지만,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쓰레기 언론과 쓰레기 주류세력에 사기를 당해 이메가 같은 인간 쓰레기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이것은 사기를 당한 것이다. 그리고 100일이 지나 그것이 사기였음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았다. 아무리 민도가 낮은 국민들일지는 모르지만, 사기를 당하고도 병신처럼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

우리는 조만간 이메가를 끌어내릴 것이다. 그리고, 버시바우 네 넘의 나라에서 쇠고기를 팔아먹고 싶으면 새로 뽑힌 대통령과 다시 협상을 해야 할 것이다. 이메가는 개념도 없고, 능력도 없고, 상식도 없는 넘이라 네 넘들이 그런 넘을 데리고 협상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자존심 상하는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사이비 과학으로 충만한 버시바우 네 넘은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싸가지부터 배우는 것을 권한다.

나라가 망할려고 하니까 별 넘들이 다 나서는구나.

4 thoughts on “버시바우, 네 넘이 과학을 아느냐

  1. Pingback: terra's me2DAY
  2. Pingback: GatorLog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