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無常)
두 가지의 무상이 있다. 하나는 ‘존재가 시간에 따라 형태를 바꾼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존재로 드러나는 게 환상으로 구현된 법(法)이라서 그대로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붓다가 강조한 무상은 후자이다. 전자의 무상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무상으로, 굳이 몇 년을 수행하지 않아도 알아낼 수 있다.
<고광, 불교 도장 깨기, 불광출판사, 2025, p. 155>
두 가지의 무상이 있다. 하나는 ‘존재가 시간에 따라 형태를 바꾼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존재로 드러나는 게 환상으로 구현된 법(法)이라서 그대로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붓다가 강조한 무상은 후자이다. 전자의 무상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무상으로, 굳이 몇 년을 수행하지 않아도 알아낼 수 있다.
<고광, 불교 도장 깨기, 불광출판사, 2025, p. 155>
부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니요, 이 세상이 본래 구원되어 있음을 가르쳐 주려고 오셨습니다.모든 것은 본래부터 완벽했다. 그것이 신의 본성이었고, 자연의 본성이었다. 부처님 오신날 내린 비는 그것을 깨우쳐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