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 Don’t Look Back in Anger, Oasis

[클래식 기타] Don’t Look Back in Anger, Oasis

Slip inside the eye of your mind
Don’t you know you might find
A better place to play?
You said that you’d never been
But all the things that you’ve seen
Will slowly fade away

So I start a revolution from my bed
‘Cause you said the brains I had went to my head
Step outside, summertime’s in bloom
Stand up beside the fireplace
Take that look from off your face
You ain’t ever gonna burn my heart out

And so, Sally can wait
She knows it’s too late as we’re walkin’ on by
Her soul slides away
“But don’t look back in anger,” I heard you say

Take me to the place where you go
Where nobody knows
If it’s night or day
Please don’t put your life in the hands
Of a rock ‘n’ roll band
Who’ll throw it all away

I’m gonna start a revolution from my bed
‘Cause you said the brains I had went to my head
Step outside, ’cause summertime’s in bloom
Stand up beside the fireplace
Take that look from off your face
‘Cause you ain’t ever gonna burn my heart out

And so, Sally can wait
She knows it’s too late as she’s walking on by
My soul slides away
“But don’t look back in anger,” I heard you say

So, Sally can wait
She knows it’s too late as we’re walking on by
Her soul slides away
“But don’t look back in anger,” I heard you say

So, Sally can wait
She knows it’s too late as she’s walking on by
My soul slides away
“But don’t look back in anger
Don’t look back in anger,” I heard you say

“At least not today”

최고의 도구

최고의 도구

위대한 국민은 위대한 지도자를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뒤를 이은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 이재명.

대한 국민의 최고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화양연화(花樣年華)

화양연화(花樣年華)

GPT의 도움으로 인생의 화양연화라고 생각되는 때를 복원했다. 20대에는 모든 것이 아름다웠을까. 물론 그렇지 않았겠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을 것이다. 젊고 근사했지만, 여물지 못했다. 오히려 세월이 흘러 인생이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알게 된 지금이 화양연화가 아닐까.

Windows 11 애플리케이션 목록

Windows 11 애플리케이션 목록

컴퓨터 운영체제를 Windows 11로 바꿨다. Windows 10과 그렇게 달라 보이지는 않지만, 안전성과 보안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은 다음과 같다.

  • 7-Zip
  • Adobe Acrobat
  • Adobe Photoshop
  • Avast Free Antivirus
  • Brave Browser
  • CCleaner
  • Driver Booster
  • EndNote
  • FileZilla
  • Google Chrome
  • Google Drive
  • Hancom Office 2024
  • iCloud
  • KakaoTalk
  • Microsoft Office 2024
  • NVIDIA Control Panel
  • PuTTY
  • Samsung Printer Software
  • Sublime Text
  • Telegram Desktop
  • VLC Media Player
  • Zoom
별 헤는 밤

별 헤는 밤

계절이 지나간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진 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윤동주, 별 헤는 밤>

선택

선택

어떤 순간이 주어지든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이 허약하고 한계에 갇힌 존재라는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일련의 생각과 감정과 기분을 따르기로 선택할 수도 있고, 자신의 참본성은 순수하고 조건에 얽매여 있지 않으며 상처 입을 수 없음을 기억할 수도 있다. 무지의 잠 속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고, 자신이 늘 깨어 있음을 기억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당신은 당신 존재의 무한한 본성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무지, 허약함, 두려움, 분노, 욕망은 참본성이 지닌 무한한 잠재 능력의 표현들이다. 그러한 선택들에는 본래 옳고 그름이 없다. 불교 수행의 열매는 단순히 이것을 깨닫는 일이다. 우리의 참본성은 그 범위가 무한히 넓기 때문에 이런저런 마음의 괴로움들은 모두 그중 하나의 선택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무지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각을 선택하는 것이다. 삼사라와 니르바나는 단순히 우리가 어떤 관점을 선택해 자신의 경험을 바라보고 이해하는가의 차이일 뿐이다. 니르바나에 마술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삼사라에 나쁘고 잘못된 것은 없다. 만일 과거의 경험에 의해 자신을 한계가 있고 두려움으로 차 있고 허약하고 겁 많은 존재로 생각하기로 결정 내렸다면, 그것은 다만 당신이 그렇게 선택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다르게 경험할 기회는 언제나 가능하다는 사실도.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티베트의 즐거운 지혜, 문학의숲, 2009, pp. 323-324>
진정한 삶의 목표

진정한 삶의 목표

만약 우리가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
우리는 단단히 잘못 짚은 셈이다.

이 세계는 완벽하다. 그것은 혼란의 도가니이다.
이 세계는 항상 그렇게 혼란의 도가니였다.

우리는 세계를 변화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임무는 자신의 삶을
바로잡는 것
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가 거기에 의미를 부여했을 뿐이다.

인생의 의미란
무엇이든 갖다 붙이면 그만이다.

진정한 의미란 살아 있음 바로 그것이다.


우리 삶에 진정한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삶을 경험하는 것.

고통과 기쁨 모두를 경험하는 것이다.

<조셉 캠벨, 신화와 인생, 갈라파고스, 2009>
욕망은 고통이다

욕망은 고통이다

마음속 꿈틀거리는 욕망을 향해
온 세상의 돈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해도
그 욕망이 충족되는 일은 없습니다.

충족되기는커녕, 쾌감 뒤에는
허무와 고통이 따라옵니다.
그것을 잠재우기 위해 또 다른 것을 원하게 되고
그렇게 욕망은 계속해서 꿈틀거립니다.

욕망이 실현되어 얻어지는 쾌락은 찰나일 뿐,
‘욕망은 고통’이란 걸 깨닫는다면
즐거움을 위해 무언가를 갈구하는 마음이 잦아듭니다.

<코이케 류노스케, 초역 부처의 말, 포레스트북스, 2024, p. 88>

마하라지 가르침의 핵심

마하라지 가르침의 핵심

  1. 현시된 존재는 현상이다. 감각적으로 인식될 수 있고 시간적으로 유한한 현상은 영상, 꿈, 환영이다. 그러므로 실체가 아니다. 그러나 절대적 실체는 전체적이고, 영구적이며, 공간에 얽매이지 않으므로 감각기관을 통해 인식될 수 없는 실재이다. 누가 이것을 말하는가? 물론 의식은 스스로를 인식하려고 하지만 성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인식하는 행위(인식하는 자는 없다)는 스스로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눈은 비록 다른 모든 것을 볼 수 있지만 스스로를 볼 수는 없다. 찾는 자는 찾고 있는 자와 같다. 이것이 근본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실이다.
  2. 절대로서의 나는 전체적인 잠재력이고 알려진 자와 알 수 있는 것의 근원이며, 알려지지 않는 것과 알려질 수 없는 것의 드러남이다. 상대로서의 나는 모든 형상의 전체, 비현시된 알려지지 않는 것의 알려진 모든 것이다.
  3. 완전히 무조건적으로 오직 참나만이 있을 수 있다. 어떠한 속성에도 물들지 않는 순수한 주체로서 말이다. 그러나 독립적인 ‘나’라는 생각은 환상적인 속박이다. 나를 저절로 사라지게 하라. 그러면 진정한 나 자신이 드러난다.
  4. 현상적인 나는 의식 속에서만 나타나는 것이다. 그 모습이 어떻게 속박 속에 있는가? 본질적으로, 실체가 어찌 해탈이 필요할까? 해탈은 단지 해탈을 필요로 하는 자아가 있다는 생각을 없애는 것이다.
<라메쉬 발세카, 담배 가게 성자, 책세상, 2009, pp. 40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