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 맘때면 독감 (Influenza or flu)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라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사실 이런 얘기가 나온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병원의 의사들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노인들과 아이들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하도록 권하고 있고, 언론에서는 독감 백신 공급이 부족하다며 은근히 겁을 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독감에 안 걸리는 걸까? 얼마나 효과가 [...]
Entries from October 2006
독감 예방 주사는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가
October 31st, 2006 · 1 Comment · Health
Tags:독감·건강·Flu-Vaccine·Influenza·예방-주사·Vaccine
마음이 가난한 사람
October 30th, 2006 · 1 Comment · Reading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마음이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다. 의를 위해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자비로운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음을 깨끗이 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
Job 뉴스
October 29th, 2006 · No Comments · Poetry
왜 푸른하늘 흰구름을 보며 휘파람 부는 것은
Job이 되지 않는가?
왜 호수의 비단잉어에게 도시락을 덜어 주는 것은
Job이 되지 않는가?
왜 소풍온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듣고 놀라는 것은
Job이 되지 않는가?
왜 비둘기떼의 종종걸음을 가만히 따라가 보는 것은
Job이 되지 않는가?
왜 나뭇잎 사이로 저며드는 햇빛에 눈을 상하는 것은
Job이 되지 않는가?
왜 나무 벤치에 길게 다리 뻗고 누워 수염을 기르는 것은
Job이 되지 않는가?
이런 것들이 40억 [...]
WordPress 2.0.5 Ronan 출시
October 28th, 2006 · 2 Comments · IT & Science
Firefox, Ubuntu에 이어 WordPress도 오랜만에 새 버전이 출시되었다. 많은 부분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50 여개의 버그를 잡았다고 하니 조금 더 안정화된 버전이 아닐까 한다. WordPress 2.1이 빨리 나오길 기대한다. 10월은 이래저래 풍성하다.
아름다운 이름의 소프트웨어 Ubuntu
October 26th, 2006 · No Comments · IT & Science
소프트웨어 중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녀석을 꼽으라면 나는 서슴없이 Ubuntu를 들겠다. 알려진대로 Ubuntu는 아프리카 줄루족 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뜻이란다. 참 멋지지 않은가. 이런 이름을 가진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은 행복할 것 같다. Ubuntu는 Debian 기반의 Linux이지만 사용성 향상을 위해 공을 들인 녀석이다. 이제 초보자들도 쉽게 Linux를 설치할 수 있으며, 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
Tags:Edgy-Eft·리눅스·우분투·Linux·Ubuntu
Firefox 2와 Microsoft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October 25th, 2006 · 1 Comment · IT & Science
Firefox를 사용하고 나서는 도무지 IE를 쓸 수 없었다. Firefox는 Windows뿐만 아니라 Linux를 포함한 거의 모든 운영체제에서 돌아간다. IE 보다 가볍고, 빠르며, Tab Navigation 등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러 가지 Theme과 Plugin들이 있어서 자기 입맛에 맞게 바꿀 수도 있다. IE 7이 나왔다 한들 Firefox에 빠진 사람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이다. Firefox는 우리가 Microsoft의 그늘로부터 [...]
Tags:Firefox·IE·파이어폭스·Microsoft·Mozilla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October 23rd, 2006 · No Comments · Travel
Palisades Parkway를 따라 북쪽으로 가을은 깊어가고 있었다. 길가의 나뭇잎은 Hudson강의 물안개로 노란빛이 무거웠고, 사람들은 차를 타고 Bear Mountain 정상에 올랐다. 폐광된 Silvermine은 스키장으로 변해 있었고, 호숫가 갈대들은 가을 바람에 저마다의 몸짓으로 춤을 추었다. Seven Lakes는 흐린 하늘과 단풍으로 물들었고, 나는 나즈막히 김광석의 노래를 불렀다.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
Tags:Bear-Mountain·단풍·가을·김광석·Seven-Lakes
김근태
October 22nd, 2006 · No Comments · People
그를 보면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인이 되기 전, 그는 재야의 커다란 나무였다. 그런 그가 정치에 입문하고 나서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그의 진정성을 의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가 정치적 감각이 무디고, 순발력이 떨어지며,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지난 대선은 그가 정치인으로 성공하기에 결정적인 순간이었지만, 그는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 당시 그는 노무현이 [...]
진짜 예술
October 18th, 2006 · No Comments · Life
비디오 예술의 창시자 고 백남준은 “예술은 사기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사기가 예술이 되려해도 최소한의 소통을 담보해야 하며, 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반영하거나 이끌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많은 사기꾼들이 예술가가 되었다.
나는 기쁨과 행복을 주는 예술이 진짜 예술이라고 믿는다. 다섯 살 딸아이의 그림을 보면서 진짜 예술이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했다. 나에게 그 어떤 작가의 [...]
방글라데시
October 17th, 2006 · No Comments · Thoughts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 나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믿는단다. 정말 그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었지만,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의 성공을 보고 그들의 말이 사실임을 알았다.
그라민 은행은 무담보 소액 대출로 가난을 극복해나가는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빈곤 퇴치 운동이다. 가난할수록 돈을 더 잘 빌릴 수 있고, 담보가 없어도 대출이 가능한 은행의 성공은 방글라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