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나-아직-이십대

이십대에 읽었던 두 편의 시

꽃처럼 무너지던 시절 있었네 나 아직 이십대 늙은 사내처럼 추억을 말하네…… 사라져간 물결 있었네 그 물결 속으로 그리움의 나뭇가지를 꺾으며 나는 제발 내게 기적이 없기를 빌었네 삶이 전쟁이므로 사랑도 전쟁이었고 나의 샤먼 그대는 나를 적시지 않았네 세상에 대한 알 수 없는 적개심 나 휘발유 같던 시절 있었네 자폭하고 싶었지 나 아직 이십대 그대 내 전부의 [...]

Posted in Poetry | Also tagged , , |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