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한 몇 가지 진실

죽음에 관한 몇 가지 진실

많은 사람들은 죽음을 슬퍼하거나 두려워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죽음에 대해 탐구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진실에 이르렀다.

  1.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다. 죽음은 삶의 부분이며, 삶의 완성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 박사가 말했듯이 죽음의 경험은 출생의 경험과 같다.
  2. 죽음은 변화이다. 마치 누에가 고치를 벗고 나비가 되듯이 죽음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죽음은 새로운 형태의 삶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3. 현상만을 놓고 보았을 때, 죽음은 육체의 소멸이다. 사람들이 죽음을 슬퍼하거나 두려워하는 이유는 육신을 ‘나’와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이 착각에서만 벗어난다면, 그 누구도 죽음을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4. 죽음으로 잃어버리는 것은 육체뿐인데, 그 대신 우리는 더 높은 의식 상태로의 변화를 얻는다. 육체가 소멸되는 이유는 더 이상 육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나비도 고치를 벗어났다고 슬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고치가 더이상 필요없기 때문이다.
  5. 따라서 진정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삶에는 긍정적인 목적이 존재함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4 thoughts on “죽음에 관한 몇 가지 진실

  1. 로나 번이 쓴 <수호천사>에 나오는 한 대목.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죽음은 완벽한 조화 속에 하나의 삶에서 또 다른 삶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흐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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