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오바질, 두발 다 들었다

조선일보의 오바질, 두발 다 들었다

조선일보는 조승희가 정말 부끄러운 모양이다. 미국에게 너무너무 미안한 모양이다. 그들에게는 역시 그 더러운 친일의 피가 아직도 면면히 흐르고 있었다.

일제시대에는 제호 위에 일장기를 올리더니 이제는 제호 앞에 향을 피운다. 아무리 봐도 이 신문은 제 정신이 아니다. 미국 언론도 이 정도는 아닌데, 이 신문의 오바질에 오바이트가 쏠릴 지경이다.

chosun2.gif

chosun1.gif

오직 미국만이 조국이고, 미국인만을 사람 취급하는 신문이다. 일제시대에는 일본만이 조국이고, 일본인만이 사람이었겠지. 아마 죽은 미국인들도 조선일보가 피운 향불을 반기지 않을 것이다. 그 역한 냄새를 견딜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조선일보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수치다. 이런 신문을 가장 많이 읽는다는 사실이 더 큰 수치다.

24 thoughts on “조선일보의 오바질, 두발 다 들었다

  1. 이태식 미국대사가 미국에 사죄한다고 하면서 32일 금식을 제안했다면서요. 미친놈이죠. 그렇게 말하면 오히려 미국여론에 더 안좋다죠. 미국 얘들은 굽신대는 거 싫어하고 당당한 걸 좋아하잖습니까. 자꾸 굽신대며 뭐 잘못한거 있나 싶어 더 조지고 싶은 게 사람 맘이죠. 아마 저 제호까지 외국에 퍼 나르면 한국애들 이상하다 생각할겁니다.

    역시나 미친 조선일보

  2. 아스트랄 / 고맙습니다만, 어차피 님의 논리에 객관이 있었나요? 님의 주관적 생각을 객관적인양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3. 아스트랄 / 님의 댓글 중 다음과 같은 글이 있더군요.

    어떤 명제가 과학적으로 검증 가능한 상황이 아니거나 또는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과학적 이론(틀)이 주어져 있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는 한 어떤 대상에 대한 “어디에도 편향되지 않은 객관적 설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과학적 이론이 존재하지 않는 한 객관적 설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님의 주장이지요? 그런데 왜 제 말만 본인의 주관적 생각이라고 하시는지요? 님의 말씀도 님의 주장에 비추어 보면 주관적 생각이지요. 😉

  4. 그런 말씀을 하시려면 제 글에 대한 뭔가 의미있는 반론이 있었어야 하지 않나요? 정말로 그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고요. 정당히 반론을 제기해 주십시오.

    그렇게 비겁하게 남의 의견을 까내리지 말고요. 제가 여지껏 써왔던 많은 글에 담긴 정보를 무의미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참고로 “너랑 상대안하겠다” => 요런 태도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걸로 간주합니다.

  5. 저는 제 의견이 객관적임을 주장하는게 아니라 soyoyoo 님의 의견에 “그럴듯한 근거”가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제 의견이 객관적이냐 아니냐는 여기서 논외의 문제인데 그런것으로 논지를 흐리려는것 역시 머리가 떨어지는 분들의 공통적인 행동 패턴이죠.

  6. 아스트랄 님의 댓글을 미루어 보면 soyoyoo님의 글에 그럴 듯한 근거가 없다는 아스트랄님의 말씀도 과학적 이론이 존재하지 않는 한 객관적이지 않은 본인 만의 주장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면 과학적 증거를 찾아야 겠죠. 제호 앞에 향불을 피우는게 오버일 수도 있도 지랄 수도 있죠. 아니면 공손한 겸양이 일 수도 있고요..이런 것은 그냥 통계상 이런 일마다 세계의 모든 신문이 이 지랄은 하지 않으므로(물론 과학적으로 통계적으로 하려면 세계 모든 신문의 웹사이트를 모니터 해야 겠지요?) 하는 조선일보는 튀는것이다 라고 말하는것은 맞는 쪽으로 감정이 기우는데..감정은 사람마다 심리분석을 해서 그놈이 미친놈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하고… 그 검사한 의사의 방법론은 확실한건지 확인하고 점점 어렵네요..아마 님 죽기전에 답 나오기 어려워보이는데..(물론 나올수도 있고요..나오기 어렵다는 말에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님은 지금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자고 하는 것으로 제게는 비추어집니다. 과학적 근거…이게 뭘까?

    (soyoyoo님글에 객관적근거가 없다고) 여러 번 주장 않하셔도 됩니다. 없으면 없는거고 있으면 있나보다 하는거지요. 어떤 사람(님이 말하는 머리가 떨어진 사람들) 이 보기엔 있어요.

  7. hangman / 제가 굳이 soyoyoo님의 이 글을 특정한건 아닙니다. 조선일보의 이 기사는 제가 봐도 문제가 있으니까요.

    제가 문제삼고 있는것은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과 관련이 됩니다. 예컨대 soyoyoo남의 이 글에선 “그들에게는 역시 그 더러운 친일의 피가 아직도 면면히 흐르고 있었다” 라거나, “아무리 봐도 이 신문은 제 정신이 아니다”는 등의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은 이렇다”라는 식의 얘기만 나와있습니다.(그래서 뭐 어쩌자는건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제 기분도 찝찝하고 dirty하군요. 그러면 이런 저의 표현도 제대로된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나요? 의견을 개진하는것과 자신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배설하는것은 전혀 종류가 다른것입니다.)

    soyoyoo님의 다른글도 이런방식의 감정배설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정도로 그런 사례가 많아 제가 여기 싣지 않을 뿐이죠.

    반대로, 제가 쓰고 있는 대부분의 글은 그런 측면보다는 “A라는 것이 B라는것과 맞아 떨어진다.”, “C는 D에 의해 지지된다.”, “그러므로 E는 이러저러하게 설명된다” 라는 논리적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제 글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똑똑하신 분들은 지금 제가 여기서 요구하고 있는것이 무엇인지 잘 알아챌 수 있습니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다면 구제불능이겠지만..

  8. 다른 댓글에서는 제가 바보였는데 여기서는 구제불능이 되겠네요..(마지막 코멘트 만큼은 soyoyoo님 능가하시네요)

    님의 글의 형식적 논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판단하기 어려운 능력 밖의 일이구요..

    soyoyoo의 표현히 자극적일 때도 있어요..통쾌할 때도 많고….물론 님이 말한대로 제대로 된 실체적 참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먼저 여기는 개인의 블로그에요..그 점 유념해 주시고..
    의견을 자기 일기장에 개진하는 방식까지 시비걸 정도로 한가하신 분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리고 여기에 뭘 요구(의견개진방식의 수정?)한다? 이것도 좀 조선일보스러워요..오버같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님이 좋아하는 실제적 참이요..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한다는 그런거 말이죠..) 일반인 들에게는 별로 상관없어요.. 실생활에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거죠..(최소한 제게는요)

    저도 실제적 참이 따로 있을 것으로 생각 할 때도 있어요(1년에 한 두번 정도?).. 하지만 언제나 신경쓰이는 것은 현실에 무엇이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영향을 주고 잇는가에요..백날 과학적 근거 들이대고 해도..집값은 오를 수도 있고..일기예보는 빗나갈 수도 있고 그래요…그리고 조선일보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별로 도움 안되는 신문이고 그래요..걔네가 설령 지금 실체적 참을 다루고 있고 바른 태도를 보이면서 향불을 피우고 있다고 해도 말이죠..정말 웃기고 오버하는 역겨운 지랄신문이예요..제게는 말이죠..

    내맘이 그렇게 울려서 그렇게 일기에 적어요..근데 님은 와서 이래라 저래라..쩝..자기 주장이 맞네..님의 주장이 틀리네… 논리가 있어서…뭐 어쩌자는거죠? 경상도 사람이 서울말쓰면 말투가 너의 존재의 실체적 참과 다르니까 고치라고 의견 개진 하실건가요?

    현실에 인간의 삶은 오히려 그런 거(실제적참과는 다르게 비추어지는 부분)에 더 맞물려 있다고 생각해요..제말은 대부분의 사람은 님처럼 과학적이거나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삶을 영위하지는 않느다는 것이죠..(물론 근거있는 보고서가 있는 이야기는 아니예요..)그리고 그런 삶들이 지금의 사회현상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것이고요..실제적 참이 제게 통쾌하거나 하지 않아요..있다고 믿겨지지도 않고요..

    그렇다는 거예요..구제불능이죠? 하지만 님의 그 논리적인 문장으로 구제불능급 사람하나 감동 못시키실 거에요…그냥 실체적 참과 근거를 찾으세요…혼자서…조용히…

    soyoyoo의 감정이 내감정과 공명하면 그만인 거예요..주파수가 맞는다는거죠..
    조선일보식으로 하면 “hangman또 코드댓글 남겨..”뭐 이런게 되겠죠?

  9. hangman / 방금 써주신 내용은 공감합니다. 일반인들은 그런거에 관심없고..또 조선일보는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모든 신문을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곳에 와서 댓글 놀이 하는것도 어찌보면 이상한 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soyoyoo님이나 hangman님이 이렇게 감정토로 하는 글이 하나둘 모여나가면서 특정언론에 대한 이상한 분위기를 조장한다는 거..저는 이것이 무척이나 불쾌하며 또한 참 비겁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특정인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뒷담화 까대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그리고 우리는 결코 이런 사람의 성격을 좋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뒤에 숨어서 이런식으로 감정배설을 통해 뒷담화를 깔게 아니라 확실한 논거를 제기하여 정정당당히 비판을 제기하라는 겁니다.

    가령 조선일보의 어떤 기사가 어디에서 문제가 된다면 그것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을 쓰면 저는 그것에 박수까지 쳐줄일은 아니더라도 이런식의 딴지를 걸지는 않을겁니다. 제가 정말로 화가나는것은 이런 개인적 감정배설이 그야말로 개인의 배설행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결과가 네티즌들의 여론을 형성하고 여론을 조작하는데 대단히 심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김씨가 박씨의 뒷담화를 마구 퍼뜨리고 다니면 그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고 또 인간성 더러운 사람으로 낙인찍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씨가 박씨를 꼼짝못할 정도로 그의 어두운 구석에 대해 뭔가 잘못한 확실한 물증을 포착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박씨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면 그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기는 커녕 아니라 영웅으로 받아들여질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제기하는 비판이 얼마나 정당성을 획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문제는 soyoyoo님을 포함한 다수의 “특정 언론에 대한 반감”을 가진 분들이 충분히 정당화가 덜된…그저 개인의 감정적 토로의 형식으로 언론을 뒷담화 얘깃거리로만 삼고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의 입장에서 감정토로도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러지 말라는게 아니라 그에 대한 일정한 정도의 책임을 지고 본인의 글에 대해 좀 더 신중을 기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겁니다.

  10. 왜 이런 저의 요구가 정당하냐하면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특성 때문입니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 어떤 마을에서 퍼져나가는 특정인의 뒷담화는 그 마을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란 공간은 다릅니다. 여기선 내가 한마디 꺼낸것이 순식간에 조회되고, 퍼날라져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도 내가 쓴 글을 언제든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 공간이 인터넷이고..그래서 인터넷안에서는 허위사실과 근거없는 루머, 소문등이 마구 퍼져나가는것입니다. (그래서 악플러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를들어 제가 “hangman님은 어디서 무슨짓을 하고 다녔대더라..”라는 것을 그저 제 개인의 감정에 의해 여기저기 배설하고 다녔다고 칩시다.(hangman님은 개인의 감정배설이 자유로울 수 있음을 인정하시는걸로 보입니다. 그럼 제가 hangman님에 대해 아주 부정적인 감정배설을 해도 hangman님은 이에 이의 제기를 하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배설된 루머가 사실인지 아닌지와 별개로 어찌됐든 hangman님은 대단히 기분이 나쁠것이고 필요하면 법적 조치를 강구할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hangman님은 어떤식으로든 저의 행위를 막으려고 할 것입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건..왜 이런 평범한 진리를 soyoyoo님이나 hangman님이 언론에 대해서도 적용하지 못하고 계시느냐 하는겁니다. 이것이 그렇게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던가요? 정말 그 정도였습니까?

    어찌됐든 제가 쓰고 싶은 내용은 다 나왔으니 여기서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논지가 뭔지는 파악이 되셨을테니 말이죠.

    제가 또 이렇게 글을 쓰면 조선일보 알바 아니냐고 하실분이 계실것 같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조선일보나 한겨레나 오마이나 모두 같은 위치에 놓고 있는 사람일뿐 이들 신문과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다는 걸 밝힙니다. 제 비판의 대상은 어디든 다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oyoyoo님과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그런 언론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주 다른 방식”이 무엇인지는 제가 여지껏 쓴 글의 내용을 이해하셨으면 아실 내용으로 보고 생략합니다.

  11. 아스트랄님의 글중
    “제 의견이 객관적이냐 아니냐는 여기서 논외의 문제인데 그런것으로
    논지를 흐리려는것 역시 머리가 떨어지는 분들의 공통적인 행동 패턴이죠.”

    저는 논리를 책몇권읽어 본거 밖에 없지만,
    “상대를 비하해야, 자신의 말을 설득할수있다”
    라는 내용으로 일관하는 아스트랄님이 논리를 말한다는게 어불성설이네요

    님이 논리를 유치원에서 배웠다면, 남을 존중하는것부터
    알것같은데, 대학에서 부터 배운것이 안스럽게 느껴지네요.

  12. 날자고도 / 제 글에서 상대비하하는 것만 보셨나요? 정말 그런가요? 왜 그런것만 보시죠? 왜 제가 썼던 그 많은 양의 글중에 그런것만 눈에 들어오죠?

    이런식으로 자꾸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니까 제가 님들을 비하하는거라는 왜 모르십니까? 뭐 애초에 제가 논쟁상대를 잘못 고른게 죄라면 죄겠지만 그래도 정도가 매우 심하다는 생각은 계속 듭니다.

    제 주장의 양을 100이라면 그 중에 제 생각을 95제시하고 5를 상대비하에 할애했는데 날자고도님은 마치 제가 5를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는것처럼 쓰시는군요. 허참… 할말이 없습니다. -_-;;

    이런 답답하고 바보스러운 반응이 나오니까 제가 계속 님들을 비하하는것 아닙니까? 왜 바보스러운 짓을 골라서 하느냔 말이죠. 알아서 그런짓을 해 주시는데 제가 그걸 몰라라 할 순 없지 않습니까. 게다가 그런것 때문에 본질이 자꾸 흐려지고 있다는게 문젭니다. 으휴…어쩔 수 없네요. 수준이…

  13. 아스트랄 //
    님의 글을 읽다보면, 왜이리 기나..
    이런 생각과 왜저렇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를 하려고 하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보통 잘쓰여진 글은 공감을 하게 되잖아요.

    그리고, 왜 저렇게 글을쓸때, “너희들 이거 모르지”, 라는 식으로
    이런식으로 문장을 구성할까?
    내가 읽은 몇권의 논리책에서는 그런식의 글이나 말을 지양하던데.
    또, 그글내용에서 이해가 되게 적는것이 좋은데,
    “너희들이 무식하니깐 찾아봐라” 라는 식의 글..

    이게 논리를 얘기하는사람의 글인지..

    뭐 그렇습니다.

  14. 날자고도 / 네 그건 초등생에게 미적분을 이해시키려고 했던 제 잘못이겠죠.

    애초에 제가 논쟁상대를 잘못골랐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하고 수준을 낮췄는데 논쟁과정에서 그 보다 훨씬 낮춰야함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15. 아스트랄 // 논리에서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이 부족할수록 어려운용어와
    많은 인용과 상대를 깔보죠.

    맛있는 음식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조금만 맛보면 알수있듯이,
    좋은 글은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와닫습니다.

    님의 글에서는 독한 냄새가 나는데, 굳이 자신의 글이
    좋은 재료를 사용하였다고,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16. 날자고도 / 날자고도님이 철학에 관련된 책을 보시면 아마 까무러치겠군요. -_-

    제가 쓰는 글은 그나마 아주아주 읽기 쉽고 받아들이기도 쉬운겁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쓰도록 노력했습니다.) 제 글이 특히 어려워 보이는건 철학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견해를 밝히는 수준이 아니라 철저히 논증한다고 한면 원래 그렇게 하는것이니까요.

    뭐 제 글이 어렵다고 생각하신다면 칸트의 순수이성을 읽어보셈~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도 괜찮음. 뭘 읽든 제 글의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게 확실히 밝혀질듯.

    그렇다고 모든 철학자들이 말장난수준의 의미없는 말만 되뇌이고 있다는건 아니고..철학자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프랑스철학이나 포스트 모더니즘을 제외하면 말이 특별히 어려워지는 이유가 있죠. 그건 개념과 논리를 파악하는데 있어선 불가피한겁니다.

    “어떤 두 실수의 합에 또 다른 실수를 곱한것은 그 실수에 각각 두 실수를 곱한 것의 합과 같다.”

    이게 뭘까요? 말은 꽤 복잡하죠?

    c(a b) = ac bc (단, a b c는 실수)

    이건 잘 알고 있는 분배법칙입니다. 그리고 위에 인용표시된 부분의 기호표기입니다. 말은 꽤 복잡해보이는데 기호로 써 놓으니 훨씬 단순해 보이죠? 물론 이 예는 수학에서의 얘깁니다. 하지만 논증이라는게 수학에서 정리를 증명하는것과 하나도 다를게 없다는걸 아신다면 말을 이용한 철학적 논증이 왜 어려워지는게 감이 잡힐겁니다.

    그래서 현대 철학에선 어떤것을 논증하기 위해 말대신 기호를 씁니다. 그리고 어떤것을 입증하기 위해 기호로 “정리”를 세워놓고 그것을 증명합니다. 당연히 이렇게 하면 철학자들만 알아봅니다. 일반인들은 못 알아 먹습니다. 제 글의 많은 부분이 기호로 표기할걸 말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말이 꼬여보이긴 해도 그나마도 일반인들이 좀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는겁니다.

    가슴으로 와닿는 설명이요? 논증의 영역에선 그런게 통하질 않습니다. 딱보기에 이해가 쉬운 직관적인 설명보다는 이해가 훨씬 어려운 증명을 하는게 이 분야의 특성입니다. 그야말로 완벽하게 증명하는게 이들의 소임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저에게 제 글이 어렵다고 뭐라고 탓할일은 아닙니다. 그저 제가 상대를 잘못 고른…수준을 더 낮추지 못한 제가 잘못했다는것이죠.

  17. 위에서 칸트의 순수이성이 아니라 순수이성 비판입니다. 당연히 이 말을 빠뜨린건 제 오타에서 기인했습니다. 이거가지고 또 제목을 잘못알고 있다고 트집을 잡으실것 같아서…허허.. -_-

  18. 어렵다? 요리가 잘되지 않아서 돌덩이가 씹히는데,
    자신의 재료가 비싼것이다, 좋은것이다를 강조하면 뭣합니까?

    아스트랄님의 요리책자랑을 하지않아도 되요.
    자신의 블로그에서, 그냥 살고 싶은데로 사세요.
    단, 여기는 오지 마세요

Leave a Reply